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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정보

[인테리어 Tip] 바닥재의 종류와 나에게 맞는 바닥재는?

by 용하리 2021. 7. 26.

바닥재의 종류와 올바른 선택


 

어제에 이어 인테리어 자재 알아보기 두번째입니다.

벽지를 알아봤으니 바닥재를 알아보겠습니다.

바닥재는 크게 거주용,상업용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장판,마루,데코타일,타일 4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장판

 

출처 : 구글

주거용 바닥재 중 가장 보편적인 장판입니다.

다른 바닥재에 비해 접근성이 좋아 많이들 시공하며 두께에 따른 성능의 차이를 보입니다.

팻트,모노륨 2가지로 크게 나눠지고 한지 장판 등이 있기는 하나 요즘은 거의 시공하지 않습니다.

가장 기본 두께인 1.8t부터 6t까지 다양한 두께의 장판이 있습니다.

표면 강도가 강하지 않아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등의 상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마루

 

출처 : 구글

두번째 주거용 바닥재. 마루입니다.

강화마루,강마루,원목마루 크게 3가지로 나뉘며 6.5t ~ 8.5t 정도의 두께로 나옵니다.

강마루 중 섬유판,합판 마루를 가장 많이 시공합니다.

강화마루는 본드 시공이 아닌 클립 결착 방식이고 강마루와 원목마루는 바닥에 본드 시공을 합니다.

비교적 강한 표면강도를 보이는 강화마루는 상업공간에 시공하기도 하나 

오랜 기간 사용 시 이음매가 벌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데코타일

 

데코타일

대표적인 상업용 바닥재 데코타일입니다.

바닥재중 가장 저렴한 평단가를 보이며 유지,보수가 쉬워 상업공간에 많이 시공합니다.

접착식과 디럭스 타일을 제외하고는 3t로 규격입니다.

수용성 본드를 이용해 시공하므로 야외 시공은 불가합니다.

타일과는 다르게 매지(메지) 없이 맞대어 시공합니다.

최근에는 온돌 위에서도 사용 가능한 온돌용 데코타일이 나오기는 하나 

오랜 세월이 지나면 열에 의해 수축,팽창하여 이음매가 벌어지니

온돌 위에는 시공 추천하지 않습니다.

 

 

폴리싱타일

 

출처 : 구글

여전히 최고급 바닥재 중 하나인 타일입니다.

폴리싱(유광) , 포세린(무광,반광) 두 가지로 크게 나눠지며 포세린은 유지면에서 까다롭습니다.

시공 시 마루보다 두껍기 때문에 마루와 맞대어 시공시 바닥 단차를 신경 써야 합니다.

비교적 비싼 단가이지만 시공 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바닥재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주거공간,상업공간 구분 없이 시공 가능하며 수분에 강하여 주방 공간에만 단독 시공도 많이 합니다.

대표적인 단점으로는 미끄러움이 있으니 애기가 있는 가정이나

반려견 동반 가정은 시공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벽지에 이어 바닥재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제 글이 바닥재 선택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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