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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맛집] 양고기 전문점 사하구 하단 '징기스'

by 용하리 2021. 8. 1.

 

21.07.31


 

안녕하세요 (~ ̄▽ ̄)~

7월 마지막 날이라 쓰고 월급날이라 읽는다

월급날기념! 월말 기념! 토요일 기념!

어제 시원하게 한잔 하고 온 용하리입니다

 

하단 징기스

 

어제 우리의 밤을 책임져준 '하단 징기스'

 

 

 

사하구 맛집 징기스

내부는 요로코롬 생겼고요 😁

 

 

 

안심콜 필수

자리에 앉았으니 안심콜 먼저 때려줍니다.

 

 

 

징기스 맛있어

징기스 기본 상차림은 심플합니다. 😎

개인당 하나씩 주는 저 간장 베이스 소스에 얇게 채 썰어 주는

땡초를 넣어서 소스를 미리 만들어 주고요 ~ 

 

 

 

징기스 메뉴판

우리는 4인이라 양고기 모둠 set B로 주문했어요.

술은 진로와 카스

그리고 양꼬치에 빠질 수 없는 

칭따오!!!!

 

 

 

달궈진 불판에 야채들을 먼저 올리고

명란구이를 먼저 구워 주십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징기스들은 모든 곳에서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십니다.

우리는 신나게 먹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쥬. 

 

 

하단 징기스 SET B

불판에 고기를 올리고 얼른 구워지길 기다리며 한잔씩들 합니다.

모둠세트로 시켰기 때문에 

양갈비, 양고기, 특수부위가 있다는 걸

다 먹어갈 때 알아서 어디가 무슨 맛인지 모르고 그냥 먹었네요.

결론은! 

다 맛있습니다  ( •̀ ω •́ )✧

 

 

 

고기 완성

고기와 다 구워지면 

동그란 불판에 정리해서 차곡차곡 쌓아주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포스팅 때문에 사진찍는거 기다리는

저 살기 가득한 젓가락들 좀 보세요... 

 

 

고기를 먹지만 그래도 탄수화물

고기는 고기!

밥은 밥!

탄수화물을 안 챙길 수 없겠쥬????

어려운 말 말고

그냥 파밥과 냉모밀 시킵니다.

파밥은 세트에 포함이니 같이 달라고 했어요.

(냉모밀 먹지 마세요.. 딱히 시원하지도 않고 맛도 그저 그래요..)

파밥은 정말 맛있어요.

꼭 시켜 드세요! 두 번 드세요!

 

 

세트메뉴 마지막 야키니쿠

마지막 메뉴 야키니쿠입니다.

한국말로 치자면 불고기 정도 되려나????

얇게 자른 양고기에 소르를 얹어 구워 숙주와 함께 먹어요.

나름 마지막 메뉴로 괜찮았어요!!!

(이거 나오는 거 모르고 앞에 고기 더 시켜서 다 못멋은건 안 비밀..)

 

 

 

서비스

다 먹어 갈 때쯤 서비스로 된장찌개 나왔어요!!! 

'서비스입니다~'

라면서 나오는데 벌써 청국장 향이 살짝 나는 게

완전 제스타 일입니다.

배만 안 불렀어도 된찌에 소주 한 병 더 시키는데 말이죠.

크.. 아깝습니다..

 

 

 

 

조심하세요 맛있다고 저처럼 정 줄 놓고 먹다간 계산할 때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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